그랜드썬기술단 농촌태양광 보급, 태양광발전으로 농·어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 

곽종현 기자 ㅣ 2019.08.29 11:07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태양광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대표 위난구)은 경북 경산시 경리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였음을 밝혔다. 해당 발전소는 설비용량 99.12kW이며, 농촌태양광발전사업으로 진행되었다.  

농촌태양광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농, 어촌의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시공 및 운영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는 정부사업을 말한다.

농업의 특성상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수익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태양광발전소는 설치만 해두면 태양빛을 받을 때마다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게 되므로 특별한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기존 농·어업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연령대가 높은 농·어업인의 대체 사업이나 노후 준비에 적합한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촌태양광의 신청 자격 및 조건은 농·어업인, 축산인 중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읍, 면, 내 또는 거주지에서 직선거리 5km 이내에 설치 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지원 사업이기에 농·어업 확인 절차로서 각종 증명서가 필요하며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가 가능한 토지 및 건물(창고, 재배사 등 포함)을 소유해야 한다.

농촌태양광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설치 자금 대출 금리 및 상환에 대해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에 대해 1.75%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200kW 이상 500kW 미만은 설치자금의 최대 70%까지, 200kW 미만으로는 설치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 적용된다.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는 "기존 농어업에 종사하던 분들은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관심이 있어도 자세한 정보를 얻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그랜드썬기술단은 수많은 태양광사업 및 정부지원 사업 경험으로 농촌태양광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서부터 상담, 금융,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모든 절차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담당자를 통해 수익적 차이 및 사업 가능 여부와 진행 절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썬기술단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