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태양광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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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발전사업/326.4kW 작성일21-06-01 17:05 조회5,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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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공사례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해당 태양광발전소는 건물위에 시공이 되었습니다.
인버터는 동양이엔피의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총 설비 용량은 326.4kW이며 건물 위에 시공되었기 때문에 토지 위에 시공하였을 때보다 좀 더 많은 REC가중치가 적용이 됩니다.
같은 설비용량 기준으로 해당 발전소는 1.5의 가중치가, 토지에 시공한 경우 1.0의 가중치가 적용됩니다.
REC가중치는 높을수록 얻게 되는 수익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REC 수익 계산시,가중치를 곱해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건물위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 할 때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이유는 신재생에너지의 의의와 관련이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생산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건물의 경우 기존에 완공되어 다른 목적으로 사용 중이었거나 상가 등 어떠한 사용 목적을 가지고 신축이 됩니다.
그 목적에 더해져서 태양광발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과정 및 사업중에 환경파괴가 없다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토지의 경우는 다릅니다.
산 등에 시공되기도 하면 나무 정리 작업을 하게 되고 토지 정리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 토목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건물이 신재생에너지 의의에 더 부합된다 하여 장려 차원에서 더 높은 가중치를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모듈은 설치시 반드시 남향을 향하도록 설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발전효율 때문입니다.
태양광발전의 원료인 태양광 에너지는 모듈이 남향을 향했을때 가장 오래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같은 단위시간당 발전량이 많아지게 되는데 발전량이 곧 수익이 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따로 설치된 모듈들도 방향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위 사진과 같이 모듈이 앞뒤 이격거리를 두고 설치되는 이유 또한 발전효율 때문입니다.
앞의 모듈로 인해 뒤 모듈에 음영이 발생하게 되면 음영이 생긴 면적만큼 발전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모듈 위에는 음영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생산된 전기를 운반하는 전기어레이를 구성하는 공사까지 모두 끝이나면,
한전의 사용 전 검사를 받게 되는데, 검사 또한 모두 통과가 되면 한전의 연계형 계량기가 설치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해당 지자체에 태양광발전사업 개시 신고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태양광발전소가 운용이 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