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주말 대치동 세텍에 가면 돈이 넝쿨째… PB 어벤져스, 부동산·은퇴 전략 설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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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언론기사 작성일19-12-10 16:53 조회5,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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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치동 세텍에 가면 돈이 넝쿨째…
PB 어벤져스, 부동산·은퇴 전략 설계해준다
[재테크 박람회 6~7일]
[은행관]
환테크·여행보험까지 현장서 상담
1전시실에 마련된 은행관에선 금융 전문가들에게 심층 재무 상담을 받고, 최신 금융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만 판매되는 최대 연 5% 고금리 특판 상품 가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재테크 박람회 방문객 전용 상품으로 연 5% 금리의 6개월 만기 적립형 RP(환매조건부채권) 특판을 진행한다. 1인당 월 50만원씩, 총 3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또 신한금융의 PB(프라이빗 뱅커) 팀장들이 출동해 4050세대를 위한 은퇴 계획 및 맞춤형 재테크 전략 설계를 도와준다.
우리금융 부스에서는 자산 관리 전문가들에게 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인 '우리WON뱅킹'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핀테크 상품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외국환 전문은행의 환전 노하우가 담긴 '환전 지갑' 서비스를 적극 알린다. 스마트폰으로 365일 24시간 환전 신청이 가능하고, 목표 환율을 설정해두면 알람을 해주는 서비스로 '환테크'까지 돕는 서비스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IBK기업은행 부스를 찾는 게 제격이다.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경영 지원 플랫폼 'BOX'를 체험할 수 있다. 난임 부부,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이 저금리로 생활 안정 자금을 빌릴 수 있는 '힘내라! 우리가족대출'도 소개받을 수 있다.
JB금융은 연 최대 금리 1.5%의 입출금 통장 'JB마이플랜통장'을 홍보한다. 고객이 미리 정한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면 높은 금리를 주는 수시 입출금식 상품이다. 또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찾기 어려운 2%대 금리의 예금 상품인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등도 소개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 서비스인 '리브모바일'을 소개한다. KB국민은행을 거래할수록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다. 월 최저 7000원에 5G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NH농협금융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ON-OFF 해외여행보험' 체험을 돕는다. 해외여행을 즐기는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해두면 해외에 있으면 보장 효과가 켜지고, 국내로 들어오면 꺼지는 상품이다. 달러 환테크에 관심 있다면 SC제일은행 부스를 찾아봄 직하다. 행사 기간 중 초이스외화예금 가입 시 쓸 수 있는 금리우대 쿠폰(0.1%포인트)이 증정된다. 보통 입출금이 자유로운 달러 예금 금리는 연 0.1% 수준이지만, 3개월간 연 1.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별·핀테크관]
연금 50% 더 받는 법, 신용등급 올리는 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초저금리 시대에 낮은 수익률 때문에 고민인 투자자들은 2전시실에 있는 핀테크관을 찾아 톡톡 튀는 재테크법을 살펴볼 수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 전문 P2P(개인 간) 기업인 투게더펀딩은 최소 10만원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간 6~15%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P2P 투자는 최근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투자자 보호 조치가 강화됐다.부스에서 상담받은 방문객에게는 바로 투자에 쓸 수 있는 1만원 투자 쿠폰을 선물한다. 암호화폐 투자 전망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인 포블게이트도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다. 포블게이트는 이날 부스에서 암호화폐와 실물경제를 잇는 새로운 플랫폼인 'PTM (Peer To ken Market)' 서비스를 소개한다.
핀테크 기업인 '핀크'는 최대 연 5% 금리인 'T high5 적금' 상품을 안내한다.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 KDB산업은행과 협업해 만든 고금리 특판 적금 상품이다. 이날 부스에서 가입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소 1000원,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스마트폰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을 평가해 중·저신용층도 싸게 대출받는 방법도 소개된다. 한국기술금융은 '같은 돈을 내고도 내 연금 50% 더 받는 법'을 설명해준다. 보험 상품에서 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또 연금을 더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연금보험을 재설계해야 하는지 등을 상담해준다.
금융 생활을 하다 닥칠 수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는 법을 배우려면 2전시실에 있는 특별관을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로 채워졌다.
금융감독원은 경제 사정이 어려운 서민층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로 부스를 채웠다. 보이스피싱이나 대출 사기 등 불법 금융의 덫에 걸리지 않는 방법 역시 부스를 찾으면 상세히 소개받을 수 있다.
나이스(NICE)평가정보는 '신용'이라는 자산을 지키는 'NICE 지키미'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신용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신용 등급을 올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내 명의가 어디서 쓰이고 있는지 확인해, 명의를 도용당하는 일도 막을 수 있다.
갚기 힘든 빚에 시달리고 있다면 신용회복위원회 부스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 연체 단계별로 이용할 수 있는 채무 조정 지원 제도를 배울 기회다. 만약의 사태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 회생·파산신청 지원 제도 이용법도 설명해준다.
예금보험공사 부스에서는 금융 위기 시 버팀목이 되는 예금자 보호 제도를 소개받을 수 있다.
예금자 보호 제도는 금융 회사의 파산·영업 정지 시에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해주는 게 골자다. 예금자 보호 제도에 관련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국유재산·공공자산에 투자하는 법을 안내한다. 온비드는 캠코가 정부나 학교, 공공 기관 등이 보유한 동산·부동산, 유·무형 자산을 전자 입찰 방식으로 공매(公賣)할 수 있게 한 인터넷 사이트다. 시세보다 싼값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
[라이프관]
건강·레저 알짜 정보 놓치지 않으려면…
재테크 정보를 챙기면서 건강·레저 관련 다채로운 정보도 놓치지 않으려면 2전시실에 있는 라이프관을 찾으면 된다.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달래려면 '갓잇' 부스를 찾아보면 좋다. 프리미엄 더치커피와 몸에 좋은 클렌즈 주스 신상품을 시음해볼 수 있다. 또 구글이나 우버, 페이스북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법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태양광 발전 투자에 관심 있다면 '그랜드썬기술단' 부스에서 얻을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자금 조달부터 자재 유통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미소부동산연구원 부스에서는 꼬박꼬박 월세 나오는 빌딩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빌딩 전문 중개업체로, 빌딩 관리·매매·임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피부 고민이 커진다면 천연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 부스를 찾아볼 수 있다. 피부 유형별 맞춤 조언을 해주고 적절한 제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
빈토리오는 와인 마니아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쉽고 간편하게 와인의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개념 디캔터 상품을 소개한다. 와인 오프너 등 사은품도 있다.
중앙치매센터는 박람회 관람객들의 치매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간단한 치매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예방과 뇌 건강을 위해 평소 가져야 할 습관, 치매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차윤산삼 부스에서는 기력이 허한 40대 이상 신중년 고객들의 건강관리 상담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산삼 제품을 특별 할인 판매하고 산삼수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제2의 인생을 바다에서 찾고 싶다면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 부스를 찾으면 좋다. 귀어·귀촌 관련 알짜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다. 비치코밍(유리 조각을 풀로 붙여서 엽서 등을 만드는 놀이) 체험 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발효 효소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푸른친구들'은 40대 이상 신중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재테크 정보로 부스를 꾸민다. 나잇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엔 보이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VNK투자자문 부스가 제격이다. 국내에선 얻기 어려운 하노이나 호찌민 등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 상황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보험·증권관]
보험 4대 보장에 드는 돈·美 주식거래… 무엇이든 알려드려요
보험료는 많이 나가는데 보장은 충분치 않다고 느끼거나, 노후 준비가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1전시실에 있는 보험·증권관을 찾아보면 된다. 현직 전문가들이 가입 중인 보험을 살펴본 뒤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보험은 빼고, 부족한 건 채우는 등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식거래를 알뜰히 하는 방법과 내 자산을 불리는 법도 설명해준다.
교보생명 부스를 찾으면 앞으로 내 노후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지 즉석에서 계산해준다. 교보생명의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활용해 생로병사라는 '4대 보장'에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도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금 소득과 가족 상황에 맞춰 어떤 보험이 필요하고 부족한지 확인해볼 수 있다.
연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미국 주식 거래에 관심 있다면 대신증권(크레온) 부스를 찾아볼 수 있다. 평생 수수료 없이 미국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이날 부스에서 대신증권 앱 '크레온'의 해외 주식 계좌를 만들면 패션 브랜드 로우로우(RAWROW) 가방도 받을 수 있다.
보험에 들고 싶지만 여러 보험 상품을 고르는 게 번거롭다면 메리츠화재 부스 방문을 추천한다. 메리츠화재는 보장·연금·저축·자동차 등 여러 영역의 보장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업계 최초 결합 상품 '메리츠케어프리보험 M-Basket'을 소개한다.
2020년을 맞아 효과적 자산 배분법이 궁금하다면 미래에셋대우 부스가 좋다. 해외 주식과 연금 등 각종 금융 상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부스에서는 변액보험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은퇴 설계를 돕는 상품들을 소개해준다.
삼성금융(삼성생명·증권·화재) 부스를 방문하면 보험·카드·증권 등 영역에 얽매이지 않는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상담 폭도 넓다. 생명·손해보험이라는 경계를 뛰어넘는 보장 분석 서비스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 내용이 무엇인지도 즉석에서 컨설팅해준다. 최근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라운지 스타일의 1:1 상담 공간을 마련해두고 고객을 기다린다. 프로 FC(재무설계사)들이 1:1 맞춤형 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고객에게는 바움쿠헨 미니 케이크도 준다.
한화생명 부스에는 재무 설계사 5명이 출동해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1대1로 상담해 준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하고, 40~60대 연령대에 필요한 질병·사망·노후 대비 계획도 알려준다.
DB손해보험 부스를 찾으면 전문가가 고객별 상황에 따른 1:1 맞춤 보험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으면 프리미엄 수건 세트, 여행용 칫솔 세트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하루 7차례 에어볼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를 소개한다. 행사장에서 뱅키스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면 프라이팬, 차량용 공기청정기 같은 생활필수품도 선물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