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7일 ㈜그랜드썬(대표 위난구)에서 장학기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그랜드썬은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으로 3년 연속 활동 중이며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경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위난구 대표는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는 올바른 기업정신으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 수 있게 회사 모든 식구들과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기부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고마운 마음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